사랑하는 아버님, 복귀역사가 눈물로 연이어진 역사인 것을 이 자식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모르는 심정의 세계를 더듬어 안 그날부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소망의 한 날을 그리워하며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흘러 내려가던 조수물이 반대로 흘러가야 할 새로운 역사적인 시점에 놓여 있사옵니다. 아버님이여, 당신의 창조이상 가운데 아담과 해와 그리고 천사세계가 하나되어 당신의 사랑을 중심삼고 상속권을 자랑할 수 있었던 본연의 기준을 역사시대를 통하여 찾아오신 아버지의 노고를 이 시간에 감사드리옵니다.
제2절 지옥에까지 사랑 빛을 비춰주소서
한민족 가운데 보잘것없는 어린 자식을 불러 세워 곡절의 길을 더듬게 하심이 이날을 찾아오신 아버지의 소원이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동안 당신을 위로해 드리지 못하고, 당신 앞에 영광의 한 날을 갖춰드리지 못하고 슬픔의 마음을 남겼던 수십년간의 역사를 다시 한 번 회고하옵니다. 그러나 죽지 않고, 망하지 않고 이날을 맞게 해주신 아버지의 사랑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아버님의 이름과 참부모의 이름으로 전 영계가 하나되어 사탄세계의 참소기준을 방어한다는 새로운 선포를 하오니, 아버님이여, 이날을 기꺼이 받아시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통일의 무리 가운데 원리의 길을 따라서 이 내용을 알고 이 내용이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설명할 수 있는 자들에게는 사탄의 참소에 대한 방어의 길을 부여할 것을 선포했사오니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옵소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오늘에 특사를 내리시사 지옥의 밑창까지 광명한 당신의 사랑 빛과 참부모의 사랑 빛을 비춰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 세계에서도 당신을 찬양하게 허락해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가 가는 역사노정에 있어서 슬펐던 것을 다 잊어버리고 사랑으로 용서하오니 당신께서도 인류를 품으시옵고 반대하던 기독교인, 반대하던 나라, 반대하던 세계, 반대하던 공산당까지 품으시옵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하나로 만들어 남기시사 특별히 용서해 주시옵길 참부모는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리하여 인류역사는 하나의 대가족을 이루고, 하나의 나라를 이루고, 하나의 세계를 이루어 당신의 선을 중심삼은 주권으로 통치할 수 있는 이상천국으로서 개문해 입문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역사적인 이 시간을 기꺼이 받아주실 것을 바라면서 참부모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감사드립니다. 아주! (1977.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