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버님, 천지도수를 따라서 세워 놓은 이상실현을 위한 창조의 출발과 과정 그리고 목적이 있었던 것을 아옵니다. 이 원칙적인 노정을 우리 인류시조가 완성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창조한 모든 피조세계가 당신의 창조이상과 관계없는 원치 않는 한의 올무에 걸려서 역사과정에 숱한 인류들이 겪어서는 안 될 사연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하늘이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면 안 됐다는 사실이 얼마나 비통한 사실이요, 얼마나 전체 전반 앞에 원한의 터전이 되었던가를 알고 있습니다.
제5절 전체가 하늘 뜻 가운데 일취월장하게 해주시옵소서
그와 같은 자리를 이루지 못한 것은 땅 위에 참부모님의 참사랑과 참생명을 중심삼고 혈통적인 인연을 정하여 모든 사람들의 양심의 터전을 닦지 못했기 때문임을 아옵니다. 그런 한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재현하여, 이것을 다시 복귀하여 본연의 기준을 완결시키기 위한 구원섭리의 한의 역사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택한 참부모의 일족을 중심삼고 참다운 가정, 참다운 민족, 참다운 국가, 참다운 세계, 참다운 천주, 참다운 천지부모의 해방권을 이뤄야 할 그 본연의 기준을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서 얼마나 수고해 오셨는가를 알고 있사옵니다. 장자권의 역사를 통해서 창세 이래 지금까지 이 땅에 참부모가 오셔서 부모권을 세우고 장자권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입장을 해방하고, 예수님이 뜻을 세우는 데 필요했던 종족적인 기반을 민족적인 터전에 연결시키고, 민족적인 터전과 세계적인 교회를 중심하고 다리를 놓아 연결시키어 천주사적인 하늘의 축복 기반이 정착할 수 있는 나라의 기준을 마련하신 아버지의 수고가 얼마나 컸던가를 알고 있습니다.
가정과 교회를 마련하고 나라의 정착지를 다시 이 땅 위에 마련하기 위해 기독교 문화권이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고 계승해야 했으나, 그렇게 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가 홀로 가정 기반과 교회 기반 그리고 나라 기반을 연결하기 위한 수난의 40년 노정을 거쳐 온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하늘의 원통함과 참부모님의 원통함, 그리고 천상세계에 가 있는 모든 영인들과 지상세계의 종교권에 속한 모든 종교인들의 슬픔의 담이 주변을 포위하고 있던 것을 참부모님이 와서 헐 수 있는 과정에 하늘이 같이하여 지금 다 넘고 참된 가정, 참된 교회, 참된 나라가 정착할 수 있는 때를 맞이했사옵니다.
참부모는 한국이 뜻을 세우지 못하면 남미의 우루과이와 파라과이를 연결시켜 세우기 위해서 구교와 신교, 흑인과 아시아인 그리고 백인들이 갈라졌던 모든 것을 남미에 연결시킨 브라질을 중심삼고 하나의 국가 형태를 이루고자 하옵니다. 여기에 포르투갈 민족과 스페인 민족이 대치하는 것도 수습해서 기독교 문화권인 구교와 신교를 하나로 만들어 유럽과 미국을 연결해 아시아에 연결하는 일을 지금까지 해 나왔습니다.
이제 조국광복이라는 목적을 중심삼고 한국에 천상세계와 지상세계가 정착할 수 있는 나라의 기준을 마련하려는 아버지와 천지부모님의 소원이 정착해야 될 때를 놓고 오늘부터 남북의 정상이 만나는 자리에 있사옵니다. 참부모의 수난의 피 흘린 노정을 통해서 통일적인 새로운 정착의 일면을 총결산짓기 위해 국가메시아를 세워 놓았사옵니다. 나라와 세계를 갈라놓은 기준에 있어서 국가메시아들이 한국을 중심삼고 조국광복의 사업을 연결시켜 장자권 나라인 미국에서 전부 종결짓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지의 뜻 앞에 무한히 자유스럽고, 모든 것이 담을 헐고 넘어설 수 있는 해방의 터전을 향하여 새로운 세계가 출발할 수 있는 희망을 갖고 넘어갈 수 있게 축복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제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미국·중국·러시아를 중심삼은 5대 국가가 완전히 하나되어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늘의 운세와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 일을 위해서 미국을 중심삼고 중국과 러시아를 묶고, 중국을 중심삼고 미국과 러시아를 묶고, 러시아를 중심삼고 중국과 미국을 묶어서 원수가 아니라 형제인연으로 묶어질 수 있는 정상회담이 오늘 출발하옵니다.
남북한을 통일하기 위한 운세권으로 제시하는 모든 것이 아버지 뜻 앞에 일치되고, 참부모와 천지부모의 마음 가운데 일치되고 승리의 이 지상·천상천국에 하나의 방패가 되게 하시어서 그 기준을 중심삼고 일방통행으로 결정될 수 있는 승리의 기준을 세우게 해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북한이 듣든 안 듣든 문제시하지 않고 통일적인 이상조국을 세워서 넘어갈 수 있는 대전환적인 변환의 시기를 맞이하게 해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제 한국에 접붙이는 새로운 국가를 중심삼고 새로이 입적해야 될 시대를 바라보며 진행하는 전체가 하늘의 뜻 가운데 일취월장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여기에 승리적이고 영광스러운 방패의 조건을 세우시어서 사탄세계가 응하나 응하지 않으나 뜻의 일방도로서 모든 일이 성립되게 조건을 세우는 이 시간을, 아버지, 기쁘게 받으시어, 승리의 표석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한국의 기준과 이 세계의 기준을 찾아 돌아갈 수 있게 허락해 주시옵기를, 사랑의 아버지, 간절히 부탁하옵니다. 온 천주사적인 승리의 조건을 세울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승리적인 정착의 기준을 선포하나이다. 아주! (20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