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1대라면 축복받은 여러분은 2대로서 3대인 여러분의 자녀를 아담 해와의 자리에서 전통적인 아담 해와를 창조했던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하나님 대신 보여 줄 수 있는 실체대상으로 양육해야 될 책임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실체 중심은 어머니 아버지, 즉 참부모요, 그 아들딸은 아담 해와의 입장이 됩니다. 자녀와 형제와 부부와 부모를 찾기 위한 가정 기반이 여러분의 대신가정으로 말미암아 완성한 에덴동산의 하늘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중심자리가 됩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틀림없는 사실임을 확실히 알고, 그런 가정이 되어 천국으로 이행해 갈 우리의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제3절 돌봄의 삶
아버지의 삶
선생님이 원수 갚을 사람이 많지만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참고 나온 것입니다. 수천년 동안 그렇게 반대하던 원수 중에 최고 원수요, 모든 것을 걸고라도 용서할 수 없는 원수지만, 천륜을 세웠으면 거기에 권위를 부여해야 되기 때문에 그 권위 때문에라도 머리를 숙이지 않을 수 없었고, 천대받으면서도 묵묵히 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교회가 없더라도 선생님 손으로 개인을 수습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1950년대에는 먹지 않고, 자지 않고, 쉬지 않고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개인을 붙들고 눈물로 시작했고, 개인을 붙들고 통곡으로 시작했고, 민족의 비운을 그를 통해서 풀려고 했고, 민족의 한을 그 가정을 통해 풀려고 했습니다.
무한한 인간의 본성의 가치를 상실한 인간은 아무리 행락의 자리에서 춤을 추더라도 비탄의 소리가 양심 깊은 가운데서 밤낮을 쉬지 않고 들려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의 길을 고행길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도의 길을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런 고뇌는 남자 여자, 인간으로 태어난 그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이것은 만민이 공동으로 해결해야 될 하나의 숙제라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가게 될 때는 만사가 형통하는 것입니다. 대우주가 내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쉬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꿈같은 일입니다. 이와 같은 현실세계에, 역사적인 세계에 있어서 정치적인 이 사회의 기반 위에 선생님의 말씀이 그냥 그대로 들어맞아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회현상의 과정을 거쳐 나온 것을 살아 있는 우리의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여기에 깃발을 들고 선발대로 섰다고 하는 그 놀라움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영광으로 자랑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참여한 나는 천번 죽어도 한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의와 사랑의 용사로서 천국문을 개문하는 데 내 피와 살을 오려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에 불타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에 대해서 선생님이 어떻다고 다 가르쳐 줘서 알지 안 가르쳐 주면 모릅니다. 그것을 가르쳐 줘야 됩니다. 올바른 스승은 가르쳐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주인도 가르쳐 줘야 되고, 부모도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도 사랑의 길을 가르쳐 줘야 되고, 스승은 사회제도에 대해서 가르쳐 줘서 사회 가정 앞에 합격되게 해야 되고, 또 주인은 세계 가정 앞에 합격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줘야 됩니다.
구원섭리역사는 말씀을 통과하는 역사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진리의 말씀을 찾아 헤맸습니다. 진리를 찾은 후에는 실체를 통과하여야 됩니다. 이 실체를 통과하지 못한 한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 땅 위에 실체의 주인공인 한 분이 오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재림사상입니다. 실체 통과의 은사를 입은 후에는 무엇을 할 것이냐? 신부 단장하여 신랑 신부의 인연을 맺고 심정의 문을 통과해 나가야만 하나님의 상속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을 가지고는 상속 못 받습니다. 몸만 가지고는 상속을 못 받습니다. 실체가 말씀의 화신이 되어 하나님의 심정을 통과했다는 합격증을 받아야만 천상천하의 대주재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담이 타락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일치되지 못함으로 인해 말씀의 목적인 완성실체가 되지 못했습니다. 인격 기준이 하나님 앞에 바쳐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된 인격 기준과 관계를 맺지 못했던 것입니다. 결국 말씀은 실체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사랑도 실체가 완성되지 않고서는 성립이 안 됩니다. 완성실체가 되지 않고는 화합의 길이 없습니다.
말씀의 실체는 재림주님이십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말씀의 세계적 기반을 만들어서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실체는 심정을 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을 아울러 갖는 실체가 아니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독교사에 있어서 완성 기반이 됩니다. 그리고 그 주체의 위치를 차지하는 사람은 심정이 일치된 내용의 기독교적인 진리를 갖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진리를 갖고 나온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어머니의 삶
어머니가 사랑하는 자식을 집에 두고 어디 갔을 때에 문득문득 생각이 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분명히 자식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장에 갈 수 없으므로 어머니는 어쩔 수 없으니 자식이 혼자서 그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그것은 스스로가 넘어야 할 담입니다. 그 고개를 넘어야 그 이상 안 떨어지겠기에 하나님은 약속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참대나무가 마디마디를 맺고 성장하듯이 한 고비 한 고비를 넘어야 됩니다. 그러지 못하면 떨어져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개인 승리에서 가정 승리로 넘어갈 때는 하나님은 절대 관계하시지 않습니다. 홀로 싸워야 됩니다.
부모의 사랑은 국경을 넘는 것입니다. 아들이 미국에 갔다고 해서 한국에 있는 어머니의 그 사랑이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서 눈물을 흘립니다. 몸은 한국에 있지만 마음은 미국에 있는 아들을 위해 눈물 흘리는 것입니다. 땀을 흘리는 것도, 일을 하는 것도 그 아들을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고는 안 됩니다. 힘 가지고, 소리쳐 가지고 될 수 있습니까?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만 됩니다.
자식이 어머니를 대해 ‘어머니!’라고 할 때, 어머니는 그 한마디에 오장육부가 녹아난다는 것입니다. 뼛골이 다 녹아드는 감정에 사로잡힙니다. 그래서 쥔 손목에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위대한 힘이 교류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숭고한 희생의 자리, 그러한 실천의 자리에서 통일이 벌어집니다. 그것은 인간의 사랑이 아닙니다. 천륜을 해원하고 천정의 소원성취의 한을 풀기 위해서 인간이 책임져야 할 것은, 사랑에 취해서 세계 인류를 품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자진하여 나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통일의 요인과 방안이 있는 것은 두말할 바 없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알게 되면 아무리 호랑이 같은 남자고, 천하에 무서운 호랑이 같은 대장이라도 어머니 앞에 전부 굴복하는 것입니다. 사랑 앞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을 많이 낳아 기른 어머니는 악한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사랑을 가진 어머니 품에는 경계선이 없습니다. 사랑을 가진 어머니는 모진 데가 없습니다. 둥글둥글하고 경계선이 없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무한한 태평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태평이라든가 둥글둥글한 것이 어머니 얼굴보다도 더 멋지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얼굴이 아들딸에게는 미인보다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 동네의 미인, 아주머니, 할머니의 3대가 사는 집에는 한 번도 안 가더라도 보기 싫은 어머니 품에는 매일같이 가야 됩니다.
참부모로서의 삶
아버지는 엄격해야 됩니다. 어머니는 사랑으로 품어야 됩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종적인 사랑이라면, 어머니의 사랑은 횡적인 사랑입니다. 이 종횡의 사랑이 화합하는 자리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나는 행복하다. 내 아버지는 그 누구와도 바꾸지 않을 거야. 대통령하고도 안 바꿔. 하나님하고도 안 바꿔.’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벌써 주체적, 종적인 아버지의 사랑을 알고 횡적인 어머니의 사랑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아버지, 횡적인 어머니를 바꾸자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절대적입니다.
참사랑을 누가 수확할 수 있느냐? 부부가 수확할 수 있습니다. 수확해서 하늘나라의 창고에 갖다가 넣어야 됩니다. 여러분은 궤도가 되고 차가 되어서 여러분 아들딸을 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어머니는 궤도가 되고, 아버지는 차가 되어 아들딸을 싣고 간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아들딸이 우주의 참된 사랑의 목적을 향해 가는 데에 교재가 되고 교본이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는 뼈를 심어 주고 어머니는 살을 붙여서 나를 낳았습니다. 거기에는 자기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사랑만이 있습니다. 사랑하면 다 들어갑니다. 사랑만 있고, 생명만 있고, 혈통만 있습니다. 내게 있는 것은 부모님의 사랑과 부모님의 생명과 부모님의 핏줄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떼어 버리려고 해도 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